이선민 뮌헨월드컵 ‘金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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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24 00:00
입력 1999-05-24 00:00
이선민(19·청원군청)이 뮌헨월드컵사격대회 여자공기소총에서 우승,내년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국제대회에 두번째 출전한 이선민은 23일 독일 뮌헨의 올림픽사격장에서 벌어진 여자공기소총에서 결선합계 503.1점을 쏴 일본의 미사키 히로미(501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이선민의 기록은 세계기록에 불과 0.4점 뒤지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의 올림픽 출전 티켓은 5장으로 늘었다.
1999-05-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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