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선탠차량 범죄이용 우려·사고시 위험
수정 1999-05-20 00:00
입력 1999-05-20 00:00
지나친 선탠차량은 경찰관이나 일반인이 실내를 확인하려고 해도 안에서 창문을 내리지 않으면 확인할 방법이 없어 납치사건 등 범죄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화재나 교통사고 발생시에도 외부에서 구조하기가 힘들다.화재가났을 때 차량 문이 안에서 잠기는 경우가 많아 차 유리를 밖에서 깨야 하는데 선탠차량의 유리는 잘 깨지지 않아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많다.
또 차가 강이나 바다에 추락하면 특수한 도구 없이는 아무리 발로 차도 깨지지 않아 구조에 치명적인 장애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은 이런 점들을 유의해 자제했으면 한다.
김영목[경기 성남 남부경찰서 경장]
1999-05-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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