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연학습장 큰 인기…하루 300여명 학생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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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14 00:00
입력 1999-05-14 00:00
양천구(구청장 許完)가 지난 3일 문을 연 자연학습장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정동 310의 7 신투리공원내 413평 부지에 마련된 자연학습장은 101종 5,610본의 식물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별코너도 마련돼 있다.

자연학습장은 크게 자생식물원·원예식물원·덩굴식물원·농작물원 등 4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자생식물원에는 하늘매발톱·노루오줌 등 중부지방에서 서식하는 자생식물50종 2,880본으로 꾸며졌으며 원예식물원은 외국에서 귀화했거나 원예용으로 수입된 봉선화·다알리아 등 21종 720본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또 덩굴식물원에는 10종 150본의 덩굴성 식물이 있으며 농작물원에는 보리등 먹거리식물 1,860본이 갖춰져 있다.

구는 또 관내 지양산·신정산·용왕산 등지에서 서식하는 식물을 소개하는‘자생식물 코너’와 학생들이 식물이름을 배울 수 있는 ‘식물이름 맞추기코너’를 설치,견학온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월초부터 두달동안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식물을 선정했다”면서 “하루 300여명의 학생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1999-05-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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