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 소폭 올랐다
수정 1999-05-14 00:00
입력 1999-05-14 00:00
그러나 금융시장 안정,무역수지 개선 등으로 인한 생산·소비·투자 부문의뚜렷한 회복세에 비해 부동산 시장은 아직까지 급격한 지가반등없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서울지역의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4·4분기까지의 하향세(-0.33%)를 벗어나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가 1.18%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마포구는 0.01% 하락했다.
용도지역별로는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돼 있는 녹지지역의 지가상승폭이 평균 1.01%로 가장 높았으며,특히 강남지역의 지가상승폭은 4.87%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토지거래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1·4분기에 비해 70.1%가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재순기자 **
1999-05-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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