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의약분업 반대”/병원장 300여명 긴급회의
수정 1999-05-12 00:00
입력 1999-05-12 00:00
대한병원협회(회장 盧寬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가톨릭의과학 연구원 강당에서 긴급 전국병원장회의를 열어 의협과 약사회의 합의안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병원협회는 결의문에서 “국민 불편과 혼란을 담보로 한 일부 의약계의 의약분업 합의문을 단호히 배격하고 의약품 조제 선택권을 국민에게 부여할 것”을 요구했다.또 “이같은 합의는 의약품 오·남용 방지 및 국민편의 도모란 의약분업 기본원칙을 무시한 채 특정집단의 이익에 편승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협회에는 전국의 800여개 병원이 가입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300여명의병원장들이 참석했다.
1999-05-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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