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사시사철 먹는다”
기자
수정 1999-05-12 00:00
입력 1999-05-12 00:00
영농조합법인인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대표 鄭雲天)은 최근 4년간 연구끝에 새로운 고구마 저장법을 개발,한해 내내 고구마를 출하할수 있게 됐다고 11일 발표했다.
고구마는 농약이나 비료가 없이도 잘 자라는 무공해 알카리성 식품으로 변비와 콜레스테롤 제거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고영양 식품.그러나 통상 10월경 수확해 저온저장을 하더라도 6개월이 지나면 싹이 트면서 썩어버려,매년 4월부터 햇고구마가 출시되는 7월까지는 잠시 ‘끝물’만 나올 뿐 시중에서 유통이 되지 않는다.
한국농산물산지유통센터 연합회장도 맡고있는 정대표는 “저온냉장과 고온건조를 되풀이하는 방식의 독특한 저장법을 개발했다”며 “소비자들이 연중 ‘싱싱한’ 고구마를 맛볼 수 있을 뿐아니라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와 갤러리아 뉴코아백화점 등 10개 매장에서 ‘초여름 고구마 시식 직판행사’를 하고 있다.
박은호기자 unopark@
1999-05-1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