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생태계 파괴 방송장면에 씁쓸
수정 1999-05-10 00:00
입력 1999-05-10 00:00
불법으로 규정돼 처벌이 되는 투망을 이용해 치어까지 잡아 그 고기를 현장에서 매운탕으로 끓여 즐겁게 먹는 것을 현지 시골의 정서인양 아무렇지도않게 방송하는 것을 보고 착잡한 마음을 떨칠 수 없었다.더군다나 그 방송은 평소 환경보전에 앞장서온 언론사가 아닌가.
방송이 사회에 미치는 파장은 크다.방송에 나왔던 당사자에게 물어보니 연출자가 시키는대로 했다는 것이었다.방송사가 프로그램 제작시 좀 더 신중했으면 한다.
한경희[강원도 정선경찰서 경무과장]
1999-05-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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