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증권사·손보사 경영실태 대대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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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04 00:00
입력 1999-05-04 00:00
금융감독원이 이달부터 국내 증권사와 손해보험사의 경영실태를 대대적으로점검한다.

금감원은 3일 동양화재를 시작으로 13개 손보사의 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종합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감독당국은 손보사의 경우 지금까지는 보험금 지급능력 등 주로 재무상태를 점검했으나 이번에는 지급여력(30점),자산건정성(20점),경영관리(20점),수익성(15점),유동성(15점)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은행에만 적용해 온 경영실태 종합평가(카멜)를 손보사에 적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금감원은 종합평점이 낮은 손보사는 증자나 경영진교체 등 경영개선 권고나요구,명령 등을 내리고 특정 부문이 취약한 손보사에는 특검을 벌이기로 했다.

백문일기자 mip@
1999-05-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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