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 166억중 68억원 모금에만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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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01 00:00
입력 1999-05-01 00:00
대검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30일 국세청 동원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과 관련,전날 소환조사한 한나라당 서상목(徐相穆) 의원이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내주초 서의원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서의원이 불법모금액 166억6,000만원 가운데 68억원을 모금하는데만 관여했다고 진술하고 있어 나머지 돈의 모금경위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동생 이회성(李會晟)씨와의 공모여부를 추가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의원은 검찰조사에서 “이석희(李碩熙) 전 국세청 차장의 대선자금 모금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나머지 돈의 모금경위는 전혀 모르며 이총재나 회성씨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05-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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