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수영‘아산상’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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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28 00:00
입력 1999-04-28 00:00
현대상선(회장 박세용)은 27일 매년 자사가 주최하는 아산배수영대회에서세계기록 경신자에게 최고 1억원을 주는 등 경영종목 기록대별로 포상금을지원하는 ‘아산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포상 내역은 ▲세계기록 1억원 ▲아시아기록 1,000만원등이다. 이에 따라 27일 부산 사직수영장에서 끝난 제19회 아산배대회에서 여자개인혼영 400m 한국기록을 세운 조희연(서울체고)이 ‘아산상’의 첫 수혜자로 100만원을 받았다.
1999-04-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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