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라인
수정 1999-04-24 00:00
입력 1999-04-24 00:00
효성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본사에서 장형태(張亨台) 화학퍼포먼스그룹(PG)장과 듀폰 임정택(林貞澤)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매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매각금액은 106억원이며 영업권,설비,운영자산 등을 모두 듀폰에 넘기고 전 직원들은 듀폰으로 고용승계된다.4번째 외자유치로 효성은 지금까지 총 2억5,000만달러 자산을 매각했다.
■LG텔레콤(019)이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이동중에도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결제할 수있는 휴대용무선카드결제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시작했다.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전국5대 도시에서 설명회를 연다. ■하나은행은 23일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유가증권 보관업무를 위한 계약을 했다.계약체결로 IFC는 주가지수선물와 옵션을 포함한 국내유가증권에 투자할 때 하나은행에 위탁·보관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올해 수협중앙회 회원조합별 경영개선자금 지원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전국 44개 단위수협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이 자금의 규모는 총 628억9,000만원.연 5.5%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대상수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최근 3년간의 경영평가 등을 기초로 수협 개선자금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생산해 온 애경산업이 25일로 창립 14주년을 맞아23일 본사 지하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계열사 사장단,거래처 사장과 임직원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용찬(安容贊)사장은 전사적 자원관리(ERP,Enterprise Resources Planning)를 통해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1999-04-2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