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 총선뒤 추진說 부인…金총리“일부보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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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22 00:00
입력 1999-04-22 00:00
국무총리실 고위관계자는 2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가 내년 4월 총선 뒤에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김총리는 이날 아침 김중권(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각제 연기 합의설’이 전혀 근거없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그같은 보도가 나오게 된 경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기자 dawn@
1999-04-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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