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국가차원 문제
수정 1999-04-22 00:00
입력 1999-04-22 00:00
강수석은 그러나 “먼저 회사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대한항공을 설득할 것”이라면서 “족벌경영체제를 문제삼은 것이 결코 아니며,대한항공을 상세히 알아보면 정부가 지적한 취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도 “대한항공 문제는 이제 기업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국가적 문제”라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정부가 제재를 할수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1999-04-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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