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부동산경기 과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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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14 00:00
입력 1999-04-14 00:00
“현재 부동산경기는 미분양물량 등으로 볼때 과열이 아니다.부동산가격은수도권 등 일부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이후 다소 상승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13일 ‘최근 부동산 시장동향 점검회의 결과’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부가 부동산 값 전망이 밝다고 공식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이런 결과는 전날 건설교통부,국세청,주택은행과 부동산뱅크 등 관련 기관을 소집한 회의에서 나온 것이다.

재경부는 최근 부동산가격을 과열이 아니라고 전제하고 그 이유로 ▲미분양 물량이 아직도 9만호가 넘는데다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평당 545만원으로 작년 11월 534만원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주택보급률이 93%로 70년대와 달리 투기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1999-04-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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