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총무 孫世一의원,자민련 총무 姜昌熙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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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13 00:00
입력 1999-04-13 00:00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2일 의원총회를 열어 서상목(徐相穆)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파동 이후 공석이 됐던 양당 원내총무에 손세일(孫世一) 의원과 강창희(姜昌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양당은 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 총재권한대행과 자민련 박태준(朴泰俊) 총재를 중심으로 정치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총무 등 3당 원내총무는 13일 국회의장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총무회담을 갖고 국회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국민회의 총무경선에서 손총무는 소속 의원 105명 중 95명이 참석한결선 투표에서 56표를 얻어 39표를 얻은 조홍규(趙洪奎)의원을 17표차로 눌렀다. 자민련은 의원총회에서 강총무를 전원 합의추대 형식으로 선출했다.
1999-04-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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