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女운동선수 사진 너무 선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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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07 00:00
입력 1999-04-07 00:00
신문의 스포츠면에는 선수들이 분전하는 사진이 실리곤 한다.그런데 여자선수들의 사진은 너무 원색적 장면이 많고 내용도 선수들의 활약상보다는 외모나 이미지에 치중해 있다.

사진의 경우 여자선수들의 모습을 담는데 허벅지나 팬티,가슴,배꼽에만 초점을 맞춘 선정적인 사진들이 많아 낯을 붉힌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기사도 ‘뛰어난 외모,최고의 미녀’등 선수의 기량이나 선전하는 내용을 담기보다는 외모나 사생활에 쏠려 있다.



스포츠기사는 각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평가하는 등 운동 본연의 측면에 중점을 둬야 한다.사진도 스포츠맨십이 묻어나는 광경을 담아야 한다.너무 상업성에 치우친 나머지 선정적인 사진과 외모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성의 상품화를 조장해서는 안될 것이다.

김욱[경남 진주시
1999-04-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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