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담배 공동상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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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06 00:00
입력 1999-04-06 00:00
남한과 북한의 동포들이 같은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남북한 공동상표가 붙은 담배의 생산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이달중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광명성총회사와 남북한의 공동상표가 부착되는 담배를 시판하는 사업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이 성사되면 최초의 남북한 공동브랜드가 탄생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미 북측에 공동브랜드 시판 등 담배관련 대북사업에 대한 계획을 전달,북측이 현재 내부의견을 정리중”이라면서 “늦어도 이달안으로는 남북한이 만나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담배인삼공사는 작년 9월 북한을 방문해 잎담배 구매계약 및 담배협력사업합의서를 체결했으며,지난달 9일 북한산 잎담배 465t을 반입했다.
1999-04-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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