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영월댐 특집’ 보다 객관적이어야
수정 1999-04-06 00:00
입력 1999-04-06 00:00
영월댐건설에 대해 지금까지의 대세는 불가론이었다. 그런데 지난 3월 15일국무회의에서 ‘동강보호론과 댐건설 필요론 양론을 보도해 국민이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지적이 있고 나서 동강에 대해 보도한 방송사가토론 프로그램에서 주제로 삼았고 자연히 댐건설의 당위성에 대한 홍보가 이후 여러곳에서 힘을 가지게 되었다.
대한매일의 ‘영월댐 특집’은 이 문제를 객관적으로 접근한다는 전제에도불구하고 댐건설의 당위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환경론자나 현지주민들의 주장 어느것이 옳으냐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접근하고자 했으면 기사의 비중이나 무게를 객관적으로 조명했어야했다.‘대한매일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일부 독자들의 편견을 이제는 씻어야 한다.
황용필 [모니터]
1999-04-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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