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특정직 공무원 직급 조정 형평성 측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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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3-31 00:00
입력 1999-03-31 00:00
일반공무원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특정직공무원의 직급이 조정될 전망이라는 기사를 보고 반가운 생각이 들었다.(대한매일 27일자) 우리 사회는 그 동안 있는 자와 없는 자간의 빈부 격차가 너무도 컸던 게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상대 빈곤의 차이로 여러가지 사회적문제를 야기시켜왔다.이제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도 형평에 맞는 대가를 지불한다는 차원에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외교관이나 판·검사 직급을 낮춰 일반직과 형평을 맞추는 것은 아주 좋은취지임에 틀림이 없다.다만 점차적으로 직종의 특성과 적합한 기준을 설정해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 제도가 원만하게 잘 정착된다면 우리 사회는 진정으로 땀을 흘리며 일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될 것이다.이렇게 정당한 몫을 챙겨주는 사회가 될 때 불평등이 없는 공정한 사회로 국민의 공감대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이형철 [모니터·회사원]
1999-03-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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