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주택건설업체 작년 80%가 실적‘0’
수정 1999-03-25 00:00
입력 1999-03-25 00:00
한국주택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98년 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111개 대형 주택업체 중 23개 업체가 전국에 공급한 아파트는 4만3,998가구로전년도(12만5,518가구)의 35% 수준에 머물렀다.
업체별로는 임대주택 전문업체인 (주)부영이 전년도의 1만56가구보다 41%가 늘어난 1만4,219로 최다 공급물량을 기록했고 현대산업개발이 1만427가구로 2위였다.최근 3년간 실적은 현대산업개발이 4만1,255가구로 1위,부영 2만9,116가구,대우 2만5,450가구,현대건설 2만4,138가구의 순이었다.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이 전혀 없었던 업체가 전년(29개사)보다 크게 늘어난것은 많은 주택건설업체들이 부도나 화의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1999-03-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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