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종건, 부도 딛고 아파트 무사히 완공
수정 1999-03-25 00:00
입력 1999-03-25 00:00
화제의 아파트단지는 (주)한주종합건설이 시공한,경기도 양주군 덕계리에있는 320가구의 한주덕계아파트.
한주종건은 94년 이 아파트 공사에 착공했다가 자금난 끝에 97년말 부도로내몰렸다.이 때문에 공사가 중단됐으나 98년 8월 화의인가 결정으로 공사 중단 15개월만에 아파트를 준공했고 지난 12일에는 마침내 입주민들에게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해줄 수 있었다.
한주의 李相汶회장은 “부도직후 입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전 임직원이 재기해 이 아파트만은 준공을 마치자고 했는 데 무사히 입주시켜 마음의 짐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1999-03-2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