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취업정보은행·사업정보센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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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3-22 00:00
입력 1999-03-22 00:00
강북구(구청장 張正植)가 운영하고 있는 취업정보은행과 사업정보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가 관내 주민과 기업체의 구직·구인을 돕기 위해 취업정보은행을 개설한 것은 IMF가 시작되기 훨씬 전인 지난 96년.이어 지난해 7월 사업정보센터를 열어 찾아오는 사람이 급증하자 최근 사무실을 8평에서 45평으로 대폭 늘리고 시청각실 상담실 자료실 등을 갖춰 다양한 구인·구직 및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청각실에는 구직자에게 필요한 직업의 세계,면접요령,자격증 취득안내 등을 담은 500여종의 비디오테이프와 VTR 3대가 갖춰져 있어 즉석에서 원하는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유선방송 사장을 취업정보은행장으로 영입,유선방송을 통해 매일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근로자 10명을 동원,매일 50여종의구인정보를 속보형식으로 컴퓨터 온라인망에 올려놓고 있다.이와함께 11대의 정보검색용 컴퓨터를 비치,주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예비창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사업정보센터는 쌀집세탁소 제과점 편의점 등 특정 직종의 창업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신정보를 검색,매월 한차례씩 우편으로 보내주는 ‘맞춤창업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사업정보센터 업무를 맡고 있는 지역경제과 池昌洙씨(32·7급)는 “최근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심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면서 “하루 300여명의 주민이 찾아오고 있으며 그중 30%는 타지역 주민”이라고 말했다.
1999-03-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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