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빅딜 월내 타결될듯
수정 1999-03-20 00:00
입력 1999-03-20 00:00
LG는 국제·시외전화 사업권자인 온세통신의 현대 지분(우호지분 포함해 36%)도 양도하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어서 보상 빅딜이 성사되면 LG는 PCS(LG텔레콤)와 국내외 통신(데이콤 및 온세통신)을 아우르는 종합통신 사업자가 된다.
금감위 관계자는 “4월 초 대통령이 주재하는 정·재계 간담회에서 전경련이 반도체 빅딜을 포함한 재벌개혁의 추진실적을 보고할 계획이어서 보상 빅딜을 포함,어떠한 형태로든 반도체 협상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白汶一·金泰均 mip@
1999-03-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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