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과서 ‘학생눈높이’ 맞춘다
수정 1999-03-17 00:00
입력 1999-03-17 00:00
교육부는 16일 2000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제7차 교육과정에 맞춰 초·중·고교의 기존 교과서를 전면 개편키로 하고 초등학교 1·2학년의 실험용 교과서를 선보였다.
지금은 초등학교 일부 학년의 교과서에만 원색그림 등을 넣고 있다.
새 교과서는 우선 크기를 기존의 국판에서 4·6배판으로 바꾸고 삽화 등을모두 컬러로 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내용도 학생 중심으로 엮었다.지식 요약형,개념 압축형 등을 사실·사례 제시형,학습절차 중시형 등으로 바꾸었다.
교과서의 재질도 잘 찢어지지 않도록 중질지와 상질지의 중간단계를 개발해학생들이 사용하거나 보관하기 쉽게 했다.
교육부는 올해 안으로 초등학교 1·2학년용 국어·수학·바른생활·슬기로운 생활·즐거운 생활 등 5개 교과와 18개의 특별활동 교과서 등을 제작해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활용하는 등 연차적으로 초·중·고교로 확대한다.
1999-03-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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