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소보원장 보름간 국제통상대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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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3-13 00:00
입력 1999-03-13 00:00
許陞한국소비자보호원장이 소비자문제에 대한 국제협력과 국제통상담당대사직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해 15일부터 보름간 외국여행길에 나섰다.

許원장은 15일부터 20일까지는 일본에 머물며 ‘국민생활센터’ ‘소비생활종합센터’ ‘주부연합회’ 등을 방문한다.

‘국민생활센터’에서는‘한·일 소비자포럼’의 개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5일까지는 제네바로 건너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가입 작업반 의장단 회의를 포함해 각종 회의에 참석한다.

許원장은 현재 WTO 산하‘베트남 가입 작업반’의장을 맡고 있다.

30일까지는 프랑스에 머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를 방문해 존슨사무총장과 국제통상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또 프랑스의 소비자보호기관 두 군데도 방문한다.

주 제네바대사를 지낸 경력을 활용해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를 보면서 통상대사로서의 임무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다.



許원장 측근들은“해외의 소비자보호활동을 봐야 국내 소비자보호활동에도도움이 될 것”이라며“마침 WTO회의가 열리게 돼 일정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許원장은 주 세네갈대사,주 제네바대사,국제경제·통상담당대사,남북핵통제공동위 남측위원장 등을 맡았었다.
1999-03-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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