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피랍 北외교관 부부 본인의사 따라 신병처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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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3-11 00:00
입력 1999-03-11 00:00
외교통상부는 10일 태국에서 북한인 4명에게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풀려난것으로 알려진 태국 주재 북한참사관 홍순경씨 부부 신병문제에 대해 “본인의 자유의사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홍씨가 미국이나 한국에 오기를 원하든,태국에 남아있기를 원하든 그의 신병은 자유의사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秋承鎬 chu@
1999-03-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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