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 일부개편…정책기획수석 김한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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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3-04 00:00
입력 1999-03-04 00:00
金大中 대통령은 3일 청와대비서실을 개편,金泰東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경질하고 국민회의 김한길의원(전국구)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또 사회복지수석비서관을 교육문화수석과 복지노동수석으로 분리,교육문화수석에는 현 曺圭香 사회복지수석을 재기용하고,복지노동수석에는 金有培 성균관대교수를 내정했다고 金重權 청와대비서실장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사회복지수석 소속 교육문화·보건환경·노사·여성정책 등 4개 비서관도 신설된 교육문화수석 아래 교육·문화·여성정책·과학기술비서관과 복지노동수석 아래 보건복지·노사·환경비서관으로 각각 확대 개편된다.

이와함께 정책홍보 강화를 위해 비서실장 직속 행사기획비서관과 정무수석소속 국정홍보조사비서관이 정책기획수석 소속으로 개편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편안이 확정될 경우 수석비서관직은 현재 실장을 포함,7개에서 8개로,일반비서관직은 35개에서 38개로 늘어나게 되며 1개 비서관이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는 오는 9일 국무회의에 대통령비서실직제령개정안을 상정한다.

梁承賢 yangbak@
1999-03-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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