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예금금리 6%대 진입‘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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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2-26 00:00
입력 1999-02-26 00:00
은행의 예금·대출금리 차이가 5개월만에 소폭 확대됐다.예금평균금리는 사상 처음 6%대에 곧 진입할 전망이다.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은행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예금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지난해 말보다0.33%포인트 떨어진 7%,대출금리는 0.24%포인트 떨어진 11.09%다.이에 따라예대금리 차이는 4.09%포인트로 전월(4%포인트)보다 0.09%포인트 올랐다.

예대금리 차이는 지난해 8월 5.37%포인트로 정점에 올랐다가 9월 5.31%포인트,11월 4.51%포인트 등 계속 떨어졌으나 이번에 오름세로 반전됐다.그러나외환위기 직후인 지난해 초 가입한 고금리 예금상품의 만기가 속속 돌아오는 등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내릴 여건이 조성되고 있어 예대금리 차이가 더이상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상품별 수신금리는 ▲정기예금 8.28→7.94% ▲상호부금 9.35→9.20% ▲양도성예금증서(CD) 7.27→6.72% 등으로 떨어졌으나 정기적금 금리는 9.53→9.63%로 0.01%포인트 올랐다.
1999-02-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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