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프로그램 수출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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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2-13 00:00
입력 1999-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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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와 케이블TV협회 등 방송프로그램 수출 담당자들은 최근 모임을갖고 오는 3월중 ’국내 영상물 수출담당자 협의체’를 출범키로 했다.이 협의체는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수출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게 된다.지금까지는 담당자들 사이에 의사소통 창구가 없어 걸핏하면 해외시장에서 과당경쟁을 벌이기 일쑤였다.따라서 정상보다 가격이 낮게 책정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했었다. 협의체는 지상파 3사 3명,케이블TV협회 3명,독립제작사협회 2명,애니메이션협회 2명,국제방송교류재단 1명 등 총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다.이들은 우선 오는 4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MIP-TV’의 안내서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소개하는 한편 12월 ‘MIP­ASIA’부터는 공동부스를 운영할 계획. 간사를 맡은 김태정 국제방송교류재단영상사업팀 차장은 “BBC의 ‘꼬꼬마텔레토비’처럼 회원사가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한 프로를 만들 수 있는기반을 조성해주는 역할이 협의체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李順女
1999-02-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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