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당파초월 해결”慶南지역 與의원·단체장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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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2-13 00:00
입력 1999-02-13 00:00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부산·울산·경남지역 의원 및 광역단체장은 12일 “국민대화합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당적을 초월해 협력해나갈 것”이라고밝혔다.국민회의 盧武鉉부총재와 자민련 車秀明정책위의장,沈完求울산시장 등 이 지역 소속 공동여당 의원 및 광역단체장들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일부 정치권이 당파적 이해에 따라 지역감정을 선동하고근거없는 흑색선전과 사실왜곡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부산신항만 조성촉진 ▒삼성자동차 공장가동 정상화 ▒낙동강 수질개선 적극 추진 등을 약속하고 ▒울산신항만 건설계획 기간내 추진 ▒울산∼부산간 복선전철 국비지원 확대 ▒울산공단지역내 환경오염지구 거주주민이주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남·부산 공동경마장 추진 ▒마산항 활성화 대책마련 ▒한·중·일 신어업협정으로 인한 피해어민 지원대책 등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1999-02-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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