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 ‘제자리’…지연이유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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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2-08 00:00
입력 1999-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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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타결의 최대 쟁점은 삼성-대우,현대-LG 모두 인수대금및 결제방법에대한 현격한 입장차와 피인수회사 직원들의 보상 요구다.▒삼성-대우 지난 1일 삼성자동차의 경영자료를 넘겨받은 대우는 이번주 초삼성에 ‘잠정합의 기본안’을 내놓을 계획.그러나 이 순간부터 양쪽의 피말리는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대우가 자신들에게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담는 것은 물론이고,확고한 안전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가격,부채 및 손실처리 방안,협력업체·판매망 운영계획 등에서 포괄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른바 ‘패키지 딜’여부도 쟁점거리.삼성은 삼성상용차와 삼성전기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을 ‘딜’에 포함시키기 바라지만 대우는 삼성차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또 삼성차와 대우전자 직원들의 반발 및 보상 요구를 어떻게 마무리할 지도 관건이다.대우전자는 4일 조업재개에 들어갔지만 삼성차 파업은 7
1999-02-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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