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웨이(武大偉) 주한 중국대사는 5일 “중국은 북한의 최고지도자 金正日국방위원장의 공식방문을 초청했다”고 밝히고 金正日의 연내 중국방문 실현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우 대사는 이날 대한매일과 가진 특별인터뷰에서이같이 밝히고 金의 방중시기와 관련,“편리한 시기에 언제든지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해 연내 방문 실현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우 대사는 또한 “千容宅국방장관이 조만간 중국의 츠하오톈(遲浩田) 국방부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방문해 베이징(北京)에서 두나라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또 회담결과에 따라 츠 부장의 한국방문도 올해내 성사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방장관의 상호 방문은 그동안 답보상태에 그쳤던 두나라 국방교류가 본격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1999-02-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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