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경제부처 장관들 지역감정 해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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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2-01 00:00
입력 1999-02-01 00:00
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 등 11개 경제관련부처 장관들이 오는 4일부터 9일까 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찾아 경제설명회를 갖는 등 지역문제 해소에 나선다.

장관들은 이번 방문에서 정부가 경제정책에 지역차별을 두지 않고 있음을 적극 설명한다.이어 각 지역 경제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李 재경부장관이 4일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을 방문하고,朴泰榮 산업자원부장 관이 8일 전남도청과 광주시청을 찾는 등 장관들이 지역별로 파견된다.

이에앞서 정부는 오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16개 시·도지사와 경 제 및 지방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방경제 활성 화 합동회의’를 열어 지역문제를 광범위하게 논의한다.

金相淵 carlos@ [金相淵 carlos@]
1999-02-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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