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원동사무소‘현장민원실’활용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01-29 00:00
입력 1999-01-29 00:00
충남 보령시 원동사무소가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를 ‘현장 민원실’로운영,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원동사무소는 지난해 1월부터 맞벌이 부부 등 동사무소를 찾기 어려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수수료와 함께 민원서류를 신청하면이를 직접 수거한뒤 발급한 서류를 관리사무소에 보내 본인에 전달하도록 하고 있다. 동은 이를 위해 아파트 단지별로 민원서류 담당 공무원을 지정,발급 및 배달을 책임지게 하고 있으며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명예 민원담당관으로위촉,활용하고 있다. 민원실이 개설된 아파트는 죽정동 현대(306가구)를 비롯,한전(288가구),유성 1차(286가구),유성 2차(219가구),대우(405가구),대천동 태영(193가구) 등모두 6개 아파트단지이며 주민 수는 6,027명(1,697가구)에 이르고 있다.
1999-01-2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