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黃性淇특파원] 중국이 올 4.4분기에 위안화를 20% 가량 평가절하할가능성이 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를 인용,28일 보도했다. S&P에 따르면 중국 국영기업 개혁에 따른 노동자 대량 해고가 경기확대를막고 위안화 환율 유지로 수출증가가 어려워 실질 경제성장률이 지난해보다3.4%포인트 떨어진 4.3%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이같은 경제상황으로 미루어 중국 당국의 잇따른 부인에도 불구하고 성장률 저하를 막기 위해 평가절하를 단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S&P는 내다봤다.
1999-01-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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