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永회장 새달초 또 평양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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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1-26 00:00
입력 1999-01-26 00:00
鄭周永 명예회장 등 현대의 고위 경영진과 실무진이 2월초 평양을 방문한다.금강산 종합개발사업의 사업별 개발일정과 서해안공업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남북경제협력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짓기 위해서다. 鄭 명예회장과 鄭夢憲 회장을 포함한 고위경영진 및 실무팀이 평양을 방문키로 하고 통일부 및 북한당국과 협의 중이다.방북 예정자는 鄭 명예회장 부자를 비롯,그룹의 자금조달 책임자인 李益治 현대증권 회장,남북경협 책임자인 金潤圭㈜아산 대표 겸 현대건설 사장 등 최고위급 경영진 등 25명선이다. 鄭명예회장 일행은 1주일정도 평양에 머물 예정이다.실무팀은 평양과 금강산 현지에 각각 머물면서 북한당국과 남북경협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다.魯柱碩 joo@
1999-01-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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