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계좌추적’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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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1-23 00:00
입력 1999-01-23 00:00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좌추적권 활용을 위한 직원교육에 들어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월말까지 주당 2∼3차례,총 10여차례에걸쳐 조사기법 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국,독점국 직원 전부와 그외 부서의 희망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공정위가 확보한 계좌추적권 활용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금융감독기관이나 국세청 등 계좌추적 경험이 있는 기관의 전문가들을 다수 초빙,계좌추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9-01-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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