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장단에 업종별 대표를 참여시켜 회장단 총원을 지금보다 5∼6명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96년에 마련한 기업윤리헌장을 행동과 실천이 더 강조되도록 수정하고 헌장내용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게 관련기구도 만들기로 했다. 전경련은 21일 전경련회관에서 金宇中회장 주재로 새해 첫 월례회장단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전경련은 회장단이 범재계를 대표할 수 있게 정보통신과 금융 등의 업종별대표와 여성기업인,중견기업 대표,공기업 대표를 회장단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외국기업의 회원가입도 적극 유도키로 했다. 현재 전경련 회장단(20명)에는 동아 기아 한일 등 3개그룹 총수를 제외한 17명이 참여하고 있다.따라서 오는 2월 정기총회에서 업종별 대표 등 5∼6명이 새로 회장단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윤리헌장에는 ‘정치권과 재계의 관계가 투명해야 한다’는 표현으로불법 정치자금제공 금지에 관한 내용을 우회적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權赫燦 khc@
1999-0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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