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감찰부는 17일 李변호사의 ‘비밀장부’에 나오는 전직 장관과 현직 장관급 1명의 조사와 관련,“사건 의뢰인에 대한 조사에서 본인들의 주장처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나면 소환하지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16일에 이어 이날 현직 검사장 2명을 조사,거명된 검사장 4명과 고검장 1명 등 검사장급 5명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쳤다.조사를 받은 검사장급들은 한결 같이 “거명된 경위를 전혀 알 수 없다”는 식으로 관련 사실을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18일에는 검찰의 5급이상 간부 5명을 소환해조사한다.朴弘基 任炳先hkpark@
1999-01-1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