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오는 25일부터 공익성을 대폭 강화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지금까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에는 10대용 쇼 일색이었으나 앞으로는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MBC가족캠프’를 방송키로 했다.또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55분짜리 캠페인성 프로그램 ‘칭찬합시다’를 내보내고,‘인간시대’풍의 다큐프로 ‘휴먼다큐-우리는’을 수요일같은 시간 대에 배치했다.청소년을 위한 순수교양프로 ‘청소년에게 告함’(일 오후 5시10분)도 눈길을 끈다. 교양프로로는 지난 100년간 한국인들이 얼만큼 변했는가를 알려주는 ‘우리는 이렇게 살았다’(금 밤11시15분)가 준비돼 있다. 또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세계인으로서 갖춰야 할 상식을 전해주는 ‘21세기로 가는 길’(일 아침 8시35분)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공익성 프로인 ‘21세기위원회’는 월요일 밤 11시에서 같은 요일 오후 7시 30분으로 시간대가 옮겨진다.‘가상특종 IF’는 일요일 오후 4시10분으로,‘자연은 살아있다’는 일요일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 ‘음악캠프’와 ‘생방송 데이트11’등 예능프로 8개는 폐지된다.許南周yukyung@
1999-01-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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