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駐)영국대사를 마지막으로 지난해 8월 은퇴한 盧昌憙씨(61)가 전경련 상임고문으로 취임,외교관에서 경제인으로 변신했다. 盧 전대사는 지난해 10월 金宇中 전경련 회장의 요청으로 신설된 ‘국제담당 상임고문’직에 취임했다.金회장과 盧 전대사는 각각 경기중 52회와 53회로 선후배 사이.盧 전대사는“국제담당 상임고문으로 매일 전경련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면서 “전경련의 대외업무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고 金회장의 업무를 대행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盧 전대사는 본부대사 임기를 7개월 남긴 상태에서 “후배에게 길을 터주겠다”면서 사표를 제출했었다.秋承鎬 chu@
1999-0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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