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라면시장에 진출한다. 우선 10일쯤 ‘동원 생우동’이라는 이름으로 두 종류의 생면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 금산의 ‘만나’라는 업체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생면제품을 생산하고 유통은 한국과 일본의 물류합작회사인 ‘레스코’가 맡 는다. 레스코사는 지난해 4월 동원산업(34%) 애경산업(19%) 삼양사(19%) 대한통운 (18%)과 일본의 미쓰비시상사(10%)가 공동출자해 만든 물류전문회사.동원산 업 姜秉元사장은 “1조원을 넘는 라면시장은 히트제품 하나로 1,000억원 규 모의 매출을 단번에 올릴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라면사업 진출 의 전단계로 우선 생면시장부터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9-01-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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