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감독이 이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축구대표팀이 4일 소집돼 본격훈련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이날 낮 12시 합숙장소인 타워호텔에 모여 짐을 푼뒤 곧바로 미사리 대표팀 훈련장으로 이동,가볍게 몸을 풀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대표팀은 7일 호주 시드니로 전진훈련을 떠나 24일까지 머물며 호주 올림픽팀 등과 5차례의 평가전을 치른 뒤 귀국길에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올 첫 국제대회인 던힐컵(29일∼2월7일)에 출전한다. 귀국 뒤에는 3월28일쯤 브라질 대표팀을 국내로 불러 친선경기를 갖는 등실전에 주력한 뒤 5월 하순∼6월 아시아지역 예선에 출전한다.
1999-01-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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