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임선동(25)의 진로가 마침내 현대로 확정됐다. 프로야구 LG는 3일 투수 안병원과 현금 7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투수 임선동을 현대로 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임선동의 진로를 둘러싼 2년여의 ‘임선동 파동’은 일단락됐다. LG는 임선동과 현대 선발투수 위재영·최영필을 바꾸는 1-2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현대는 선수 대신 현금트레이드(12억5천만원)를 제의,줄다리기를 벌이다 중간계투요원 안병원과 현금 7억원에 합의점을 찾았다.
1999-01-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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