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힘겨루기… 이익단체선 로비/171개 개혁법안 해 넘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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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2-28 00:00
입력 1998-12-28 00:00
국회는 29,30일 본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 및 주요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여야간 대립 등으로 심의활동이 지지부진해 상당수의 연내 처리가 어려울 전망이다.<관련기사 3면>

새해 8일 개시키로 한 경제청문회와 관련,여야는 28일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으나 특위위원 구성 및 위원장 몫을 둘러싸고 절충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은 30일까지 합의가 안되면 국정조사요구서를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할 방침이어서 한나라당과의 정면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또 171개의 규제개혁 일괄 법안과 교원노조법,교육공무원법 개정안 등도 진통을 겪고 있어 새해로 넘어갈 가능성이 적지않다.

한편 국민회의는 27일 조세형 총재 권한대행 주재로 총재단간담회를 갖고 연말까지 민생 및 개혁법안을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 당력을 집중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朴大出 dcpark@daehanmaeil.com>
1998-12-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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