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리원 ‘연실이’/인근 여관서 근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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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2-21 00:00
입력 1998-12-21 00:00
최근 종적이 묘연,“대학에 진학했다” “평양서(사상 재무장을 위해)재교육중이다”라는 등 소문을 자아냈던 북한 금강산 관리원 金연실씨(24)가 ‘내근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우리측 금강산 관광객들은 18일 오전 만물상 관광을 위해 버스로 이동하던 중 금강산 초입인 온정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金씨를 발견했다.현대측 관광안내원이 먼저 알아보고 “김연실이다”고 말하자 관광객들이 일제히 손을 흔들었으며,金씨도 웃음으로 화답했다.

북측 금강산 환경감시원들에 따르면 金씨는 순환근무 차원에서 온정리 소재 금강산여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금강산 秋承鎬>
1998-12-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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