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어긴 정치인 처벌 당연/金 대통령 연합뉴스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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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2-16 00:00
입력 1998-12-16 00:00
金大中 대통령은 15일 “법을 위반한 사람들에 대해 검찰이 엄정히 법집행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정치인이라고 그냥 덮어둔다면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설 수 없고 국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연합뉴스와 청와대에서 가진 창간 18주년 기념회견에서 “법집행에 있어 일절 정치적인 고려나 개입이 있을 수 없으며 검찰은 지금 독자적인 판단과 증거에 따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이어 부산 삼성자동차의 대우 합병과 관련,“부산의 시설이 제대로 가동돼 부산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유도할 것”이라면서 “삼성자동차의 경우 가만 놓아두면 정상운영이 어렵고,구조조정을 하면 당장은 실직자가 생기지만 결국 기업의 고용능력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빅딜을 하게 된것”이라고 말했다.<梁承賢 yangbak@daehanmaeil.com>
1998-1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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