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한달평균 생활비 14만원 줄여(IMF 전과 후)
수정 1998-12-12 00:00
입력 1998-12-12 00:00
생활비가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IMF 이전에는 60% 수준이었으나 IMF 이후에는 66%로 6%포인트나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생활비 절대 액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대비 생활비 비중이 늘어난 것은 IMF 사태로 소득이 더 크게 떨어진 때문이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심화돼 가구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생활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가정에선 한달 생활비가 75만2,000원에서 60만4,000원으로 19.6% 줄어든데 반해 300만원 이상 소득자는 188만1,000원에서 180만8,000원으로 3.9% 밖에 감소하지 않았다.<洪性秋 sch8@daehanmaeil.com>
1998-12-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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