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도 살아나나/서울 아파트 11차 분양도 100%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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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2-08 00:00
입력 1998-12-08 00:00
서울 10차아파트 동시분양에 이어 11차 동시분양도 청약률 100% 이상을 기록하자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세로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차 동시분양에서 청약률 178%(분양률 74.03%)을 보인데 이어 11차 분양에서 3순위 마감결과 106%의 청약률을 보여 비수기 임에도 아파트 분양이 강세를 보이는 이상현상이 일어나고 있다.여기에다 기존 아파트 가격도 동절기 임에도 불구,떨어지기보다 오히려 지역과 평형에 따라 평균 500만∼1,000만원씩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 및 부동산관련업계는 이같은 분양열기는 우리나라가 IMF 체제로 부터 빠른 시간내에 벗어날 수 있다는 경제계의 전망과 금리하락에 따른 유동자본의 투자처 확보,증시활황 등에 따른 경기회복 전망이 맞물려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늦어도 내년 2∼3월쯤이면 부동산경기는 완전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朴性泰 sungt@daehanmaeil.com>
1998-1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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