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F 개인적 제안”/金 총리,金 대통령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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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2-02 00:00
입력 1998-12-02 00:00
金鍾泌 국무총리는 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金大中 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하면서 방일 중 아시아통화기금(AMF) 설치 필요성 등의 발언을 한 데 대해 간략하게 해명했다.

金총리는 이 자리에서 AMF발언과 관련,“개인적으로 일본 총리에게 말한 것이며,명예박사학위를 받는 데서 제안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金총리의 해명에 대해 金대통령은 “총리가 개인적으로 말한 것을 가지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수긍했다고 총리실측은 밝혔다.<秋承鎬 chu@daehanmaeil.com>
1998-12-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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